가평관광의 길을 묻다 (1)
- 가평관광의 길을 묻는다.hwp(319.5K)[11]2023-10-16 16:01:33
본문
“가평관광의 길을 묻다”
2023년 여름성수기 7월, 8월 이 기간의 예년의 매출을 기대하며 준비하였지만....
초라한 성적표를 맞이하며,
- 숙박 매출이 예년에 비해 반토막 났네.
- 수상 물놀이장 빠지에도 손님이 없네.
- 관광지도 예년 같지 않네. 등 등 등 가평은 탄식중이며,
인기 있던 숙박시설 매물이 쌓이고, 급매가로 던져야 매매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관광 가평! 청정자연 가평! 이대로 폭망?
Ⅰ. 그 이유를 찾아본다.
가평군관광협의회에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1. 인구현황 : 가평은 2017년 6만3천명을 정점으로, 2023년 7월 61744명, 8월 61733명으로
인구가 줄어드는 인구소멸이 진행중인 곳으로, 65세 이상이 29.6%에 이르는 초초고령화사회이다
(출처 : 통계청 KOSIS,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2. 관광변화 (기준 : 2023년7~8월 /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제공 빅데이터
(이동통신, 신용카드, 네비게이션 검색 자료 기준))
1) 방문자수 : 경기도의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하였으나,
가평군의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9% 감소하 였으며,
그 중 20~29세 여성이 18.3% 감소했으며, 특별히 주목해야할지 점은
숙박방문자 비율이 전년동기 대비 12.2% 감소하였다는 사실이다.
2) 그중 숙박일수별 방문자수를 보면 도로, 교통여건의 발달로 무박 즉,
숙박하지 않는 당일 방문객의 비율이 80%가 넘어서고 있으며, 이제 가평은
당일 관광지로 변하고 있다 라는 것이다.
3) 유입 유출 방문자수를 분석해 보면 명확히 알 수 있다.
가평 방문자는 1위 남양주 17%/ 2위 춘천 11.4%/ 3위 홍천 4.3% / 4위 포천 4.2%이며,
거리로 보면 30키로 미만 13.21%/ 30~70키로 미만 55.73%/ 70~100키로 미만 10.53%로
총79.47%가 100키로 미만지역에서 가평을 방문하고 있다는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대로
간다면 숙박방문자는 점점더 줄어들것으로 보인다.
Ⅱ . 그럼 가평은 어찌 하나?
코로나 기간중 해외여행 제한으로, 글램핑, 풀빌라펜션, 호텔등 일부 높은 금액의 시설이
가족고객 중심으로 코로나 2·3년 기간 가평의 숙박시설이 호황을 누렸으나,
코로나이후 해외여행이 증가되며, 가평은 인근의 춘천, 동해 바닷가의 속초, 양양등
다른 지역에 비해 눈에 뛰게 줄어들고 있음을 유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이제라도 공공과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가평은 무엇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각각의 역할은 무엇이고 무엇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머리를 맛대고 치열하게 논의하여, 기존의 숙박위주의 산업 구조를 서서히 변화 시켜가야 한다.
가평이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력이나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인가?
1. 장점
- 아이러니 하지만 중첩규제로 보존된 청정자연환경
- 가평읍, 청평면, 설악면 중심부를 관통하며 흐르는 천혜의 북한강, 홍천강
- 가평 전체면적의 83%에 이르는 임야, 연인산, 명지산, 운악산, 유명산, 호명산, 칼봉산,
화악산등 명산이 어울어진 천혜의 자연
- 자라섬, 청평등 지역곳곳의 문화, 음악등 공연, 축제
- 다양한 관광레저(관광지, 음식, 카페(휴계음식), 수상레저물놀이, 숙박, 민박, 야영, 골프장,
야영장, 익스트림, 체험)시설
- 수도권 2400만명 인접
- 년간 국내외 방문객 400~1000만명
2. 단점
- 도로, 교통여건 개선? 으로 당일고객 80%이상 증가
- 관광시설중 숙박을 위한 시설위주로 구성되어, 숙박고객 감소로, 관광지,
수상레저, 음식등 연쇄적으로 부진
- 청정 자연만 강조, 과거의 컨셉, mz세대 콘텐츠 부족으로 20~29세 여성 방문객 18.9%감소
- 새로움을 추구하고, 변화를 바라는 고객에 대한 킬러콘텐츠 부재
3. 디지털시대로의 변화에 따른 사회구조, 성향, 의식 분석
- 급속한 변화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 심화로 휴식·웰니스에 대한 필요
- 개인, 가족주의,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 사회나 조직의 연대가 약화되고 남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
- 재택 및 원격근무 확산과 아웃도어 수요 증가
- 개인 경험의 가치 중시
4.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여행 빅데이터 분석 키워드
- 로컬관광, 아웃도어 레저여행, 농촌여행, 친환경여행, 체류형여행, 취미여행
5. 세대별 여행 페턴 분석
- 산업화 세대(67~78세) : 환경과 사회에 대한 기여를 중시하고, 소박한 여행 추구
- 베이비부머 세대(57~66세) : 타 세대에 비해 취미 여행에 적극적이며, 단기간 여행 선호
- X세대(42-56세) : 여유롭게 현지 일상을 구석구석 체험하는 로컬여행 관심 높음
- 올드 밀레니얼 세대(33~41세) : 여행에서도 취향 및 교양 함양과 자기 계발 추구
- 영 밀레니얼 세대(27~32세) : 여행지를 더욱 깊게 경험할 수 있는 장기 여행 선호
- Z세대(15~26세) :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을 만한 색다른 여행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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