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가평관광 개선을 위한 제안

1. 숙박 고객 확충

   23년9월 현재 가평을 방문하는 고객 80%가 가평 인근지역 남양주, 춘천, 구리, 강남 거주자,

   즉 이분들에게 가평은 숙박관광지가 아니고 당일 관광지이다.

   가평의 매출분포를 보면숙박 매출은 하락하고 식음료 매출은 증가 추세에 있다.

   숙박 고객, 매출을 증대를 위해 가평을 방문하면 숙박율이 높은 상대적으로

   원거리 지역인(140km 이상) 서울, 경기 서북남쪽,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지역에 가평을

   광고, 홍보하여 숙박 고객을 늘려야 한다.

2. 가평 관광 산업 재편

   가평 관광 시설은 숙박업을 기반한 구조로 당일고객이 70%를 넘어서며,

   숙박고객 감소가 체감되어 80%를 넘어선 올해부터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가평의 숙박위주의 관광 산업 구조에 아래의 요소를 더해야 한다.  

- 당일 상품 Day Trip : 객실을 낮시간, 저녁시간에 시간으로 연인들의 데이트, 바비큐, 레저,

  식사, 각종 멍, 수상레저후 쉼, 체험, 교육, 지역  특산물등 펙케지, 상품 개발

- 힐링, 치유 도입 : 급속한 변화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 심화로 휴식·웰니스에 대한 수요가

  상승세에 있으므로, 가평곳곳의 강, 자연 트레킹으로 인한 힐링 코스 개발,

  시설 인근의 숲길 걷기로 숲 치유 프로그램, 객실내 스파시설을 이용한 아로마, 꽃 치유 상품개발

- 마을 가꾸기, 지역별 소 공원화 : 지역별, 마을별 도로변 자투리 땅을 잡초를 제거하고

  꽃, 식물등 공원 조성, 가평군과 협의 경기도 마을 소공원 사업 유치

  (마을 내 유휴지·공한지·자투리땅 등 정원조성이 가능한 곳으로, 도심형, 농촌형,

  공동주택형, 관광자원형, 어린이정원, 치유정원 조성, 정원조성 및 가꾸기, 가드닝 프로그램)

- 워케이션 기업 유치 : 수도권에 인접하고 도로, 교통 여건등 기반시설과 청정 자연

  관광레저 지역, 우수한 인터넷 여건등 디지털 시대에 각 기업들이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휴식과 근무를 병행하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 골퍼를 위한 상품 : 가평의 인기 관광지순위 30위에 골프장 10여곳이 포함되어 있고,

  가평 전체 매출 순위는 1위 식음료, 2위 여가서비스, 3위 숙박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 여가 서비스의 92%가 골프이며, 이중 대부분은 골프장 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간 가평에선 오랜 기간 수많은 골퍼에게 길만 내어 주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물론 일부 숙박시설, 식당, 카페에도 들렸겠지만 골퍼 유치를 위해 키워드, 서비스 등

  상품개발이 필수적이다.   

- 가평 통 어풀 개발 : 가평에는 관광레저의 A부터Z까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혹자들이 말하는 먹을것, 놀곳, 잘곳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정보가 없는 것이다.

  디지털 유행에 따라 정보검색 방식이 조금씩 변화되지만, 관광레저와 관련한 6,000여곳

 (관광지, 음식, 숙박, 야영, 민박, 카페(휴계음식), 수상레저, 물놀이, 골프장, 익스트림, 체험시설,

 특산물, 시장, 교통시설및 관광관련 소상공인)의 정보를 하나의 그릇에 담고,

 가평군청, 대표적인 관광지(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스위스마을등)와

 가평페이의 할인기능, 위치기반의 검색, 예약, 결재, 발권, 번역기능이 탑재된

 가평 만의 플랫폼 개발은 필수적이다.

Ⅳ. 결론

 2023년 10월 현재 세계는 불안을 넘어서 위기이다.

석탄연료로 인한 환경 파괴로 기후재앙,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위기감 조성, 미국의 금리인상, 국내정치 양극화에 따른 불안정성의 극대화,

물가상승등 어느것 하나 만만한것이 없다.

 정부는 세수 부족분을 지방 교부금, 보조금등 사회적경제 비용을 줄여서 메꾼다고 하니,
당장 가평은 복지, 문화체육, 사회적 경제분야등에 어려움이 예상되며, 또한 가평은

행정안전부 통계로 초고령화사회, 인구소멸도시로 어려움이 더 가중되리라 보여진다.

 물론 중국단체관광이 허용되어 가평관광 경제에 도움이 되라라는 예상을 하지만,

외국인 단체 관광객용 숙박시설이 부족해, 아마도 남이섬,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단체 관광지와 인근의 단체 식당등이 수혜를 볼것으로 보이고, 중국도 경제 특히

부동산 경기가 안좋은 상황으로 가고 있어 코로나 이전보다는 부진할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내야 하고 견디어 내야하며, 유연하게 대처해왔다.

수도권 2400만명이 우리 인근에 거주하고 있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레저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특별히 종주대왕 태봉을 모실만큼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31해방운동을

견인한 강인한 정신이 바닥에 흐르고 있어, 가평이 위기때마다 지역과 마을을 위해

분연히 일어선 가평을 사랑하는 주민들로 지탱해 왔음도 중요한 사실이다.

이를 위해

1. 숙박위주의 관광 산업 구조를 변화되는 트랜드에 맞는 개편을 위해, 위 “가평 산업 개편” 에

명시된 당일 상품, 힐링 치유 상품, 마을 가꾸기 지역별 공원화 사업 유치, 워케이션, 가평살기,

가평 통 어풀 개발등으로 정주인구는 물론이지만 생활인구가 유입되어 지역에 활력이 생기고,

일자리가 창출되어 젊은이들이 유입되어, 살기좋고 살고싶은 가평만들기에 가평군과 관련단체,

주민이 치열하게 논의 안을 만들어 내야 한다.

2. 지지부진한 춘천과의 관광특구 지정의 문제도 가평군청의 입장이야 천년뱃길등

여러 가지문제로 척을 질수는 없지만, 가평군관광협의회의 입장은 기간단축 및

지역 관광을 위해서는 가평 단독으로 관광특구를지정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보여진다.

3. 북한강, 홍천강등과 계곡등 강변, 도로변, 가평 시내등에 가평군에서 1차적인

경관조명 지원으로 저녁7시가 넘으면 깜깜한 가평의 야간과 야간 상권을 살려야 한다.

4. 가평군에서의 용역으로 향후 관광, 경제, 트랜드 방향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사업체를 동참시켜야 한다.

5. 가평 주민과 가평관광레저 관련 사업체들은 가평군의 정책이 가평군의 주인인

주민을 위한 정책이 펼쳐질수 있도록 지켜보고, 응원하며, 원팀이 되어야 한다.

이 글은 오랜시간 자료조사와 분석으로, 침체된 가평관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으며, 가평관광발전을 위한 협의나 논의, 도움이 필요한 단체나 모임에서 원하다면

언제든 함께 할수 있음을 밝히며, 내용에 관련한 참고자료는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렙”, 

“한국관광공사관광 자료 트렌드는 ‘일상의 모든 순간이 여행’<M.O.M.E.N.T.>에서

발췌하였음을 밝힌다.

                                      2023년 10월 12일  

                                               가평군관광협의회 회장 정  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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